부천축협은 축산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4일에는 한우, 비육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기술연구소 오영균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고급육생산에 대한 교육했으며, 5일은 양돈농가 50명을 대상으로 한별 피크 크리닉 이재춘박사가 질병 및 사양관리, 낙농은 서울우유 최문영씨를 강사로 초빙, 체세포 감소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영세조합장은 부천, 시흥 지역의 도시화로 양축조합원들의 설땅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양축을 이어가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며 부천축협은 양축조합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중앙회로부터 연리 3%의 축산발전기금 27억원을 확보해 조합원들에게 자금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조합원들은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부천=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