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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계조합, 향계촌 알리기 본격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2.29 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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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계조합(www.eggcoop.co.kr·조합장 현광래)이 계란가공품의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대전충남양계조합은 계란 가공제품인 「항계촌」이 유통망 개설 및 홍보부족으로 인해 아직까지 대량판매 체계가 원활히 구축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각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에따라 2일 아침 6시부터는 KBS 2TV 고향의 아침프로에 특집방송으로 「양계농가의 신기술 혁명」을 주제로 양계농가들의 현황과 가공제품 등이 20분간 방영될 예정이서 양계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 증진과 인식 개선은 물론 향계촌 계란가공제품 홍보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이 시간에는 양계농가들의 양축현장과 애로점 및 벤처기업과 협력해 생산되고 있는 계란항균미용비누, 치약, 계란누릅국수 등 가공제품 소개는 물론 인근 농협과의 판매사업협력, 제품 시식과 홍보뿐 만 아니라 농가들이 생산한 계란의 선별, 포장, 판매에 나서고 있는 조합직원들의 모습 등이 방영된다.
한편 대전충남양계조합의 향계촌은 그동안 각 공중파 방송과 일반 및 전문신문 등에 수차례 소개됐으며 서울국제시품박람회 등에서도 호평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