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의 생산과 유통 통합에 의한 새로운 발전방안이 모색된다. 전국한우협회·영남대 부설 한우연구소·한국농업정책학회는 오는 25일 영남대학교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한우 생산 및 유통의 통합적 발전전략’주제의 2003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전남지역과 강원, 충북, 경기 등에서 한우광역브랜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등 한우 고급육의 안정적인 물량 공급 차원에서 한우 브랜드의 광역화 등을 통한 규모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심포지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와 토론은 다음과 같다. <제1부> 정근기(영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제1주제 : 한우산업의 정책방향(김달중축산국장) △제2주제 : 중국 소 산업의 현황과 전망(Xuehong Liu중국 운남 농업대교수) 이상 좌장 정근기영남대명예교수 <제2부> △제3주제 : 미국의 축산식품표시제 및 광고 전략(정찬진 미국오클라호마주립대교수), 토론(김태균 경북대교수, 양승룡 고려대교수) △제4주제 : 훗타 가즈히코 교수(일본 큐슈대)의 일본의 화우브랜드 통합전략(훗타 가즈히코 일본큐슈대교수), 토론(이병오 강원대교수, 황명철농협조사부차장) 이상 좌장 유진채 충북대교수 <제3부> 정명채 박사(농경연)의 좌장으로 △제5주제 : 대구축협 팔공상강우의 한우 고급육 생산 및 판매 우수업체 사례발표(대구축협) △제6주제 : 한성일·최승철교수(건국대)의 한우브랜드 생산 및 유통단계 협동통합전략(한성일 ·최승철건국대교수), 토론(박민수 농진청축산연구관, 김환진 대구축협육가공공장생산과장, 신승렬농경연축산관측팀장, 허덕 농경연 연구위원) 이상 좌장 정명채농경연선임연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