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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한플로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9.15 09: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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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호흡기 질병 치료제인 '유한 플로렌'을 출시했다.
플로르페니콜을 주성분으로 한 '유한 플로렌'은 용해성과 기호성이 좋아 출시 한달만에 성공적으로 시장 진입을 했다는 것이 유한양행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유한 플로렌'은 원료와 제품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40년 유한양행의 축적된 기술로 완성된 광범위 항생제로 양돈장의 호흡기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
사용방법은 사료톤당 0.8-1.6kg을 혼합해 급여하면 되며 음수 투여를 할 경우 물 1천리터당 2kg을 5일정도 경구 투여하면 된다.
'유한 플로렌'의 주성분인 플로르페니콜은 단백결합율이 낮고 조직분포도는 광범위해 ㅗ직내에 높은 농도로 전재함에 따라 감염부위에서 임상적 치료농도에 보다 수비게 도달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리보솜에서의 세균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는데 그람양성 및 그람음성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작용도 한다.
특히 제품속에 '후레바'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기호성을 증진시키며 음수투여를 하는 농가들의 입장을 고려해 용해성을 크게 높였다.
이로인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으며 출시 한달동안 원료발주만 3회를 할 정도였다고 유한양행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