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돼지값 안정과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TV광고 제작,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한양돈협회는 지난 3일 돼지고기 수출부위 소비촉진 TV광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8일까지 광고 대행사 입찰등록 및 제안서 제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제한서에 대한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제안설명회와 함께 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돈협회는 올해 사육두수 증가와 사상 유래 없는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부진 심화로 추석 이후 크게 급락이 우려되는 돈가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농림부 지원하에 농협과 공동으로 오는 10월부터 2개월간 돼지고기 소비촉진 TV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