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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건강제일주의 지향

인터뷰/ 이현재사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9.15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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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 계열화사업에는 협동조합 이념이 철저하게 적용된다”는 이현재 사장은 “‘목우촌’브랜드에는 조합원들이 협동해 생산하는 우리 축산물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고 설명한다.
이 사장은 “계열화사업 이래 육가공분사는 생산자·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농가소득을 한층 안정시킨다는 원칙을 지키는데 충실해 왔다”며 “특히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위생품질 제품의 생산을 선도하면서 국내 식육산업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유도해왔다”고 소개했다.
이 사장은 “특히 소비자 건강 제일주의를 표방하면서 기존업체가 무방부제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토록 유도한 점과 생산자들에 대한 정산체계를 계열농가에게 유리하도록 개선시킨점도 없지 않다”고 자신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수입개방에 따른 국내 제품 대응능력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므로써 결과적으로 국내 양돈농가들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갖고 목우촌을 신뢰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한다”는 이 사장은 “국내 육가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하면서 양돈농가들에 대한 최대한의 소득보장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목우촌 사령탑으로 취임이래 월 판매량 신기록을 계속 달성하고 있는 이현재 사장의 행보를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