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오는 10월 22일 개최예정인 ‘전국양돈인 대회’를 당최 계획대로 63빌딩에서 추진키로 했다. 양돈협회는 전국양돈인 대회를 한강시민공원에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돼지고기 소비축제로 확대 개최를 검토해 왔으나 예산부족과 시일이 촉박해 보류시키기로 했다.(본지 1749호 참고) 그러나 양돈협회는 축제를 통해 양돈산업이 일반소비자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선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금년도에는 추진이 힘들겠지만 내년에는 축제형식의 양돈인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