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경북지역과 대구지역에 쌀, 라면, 의류 등의 생필품을 지원키로하고 이인모본부장과 조합장대표가 해당지역에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대상 지역은 경북 고령 동고령농협과 대구 달성 구지농협 관내 농가이며, 동고령농협에는 20kg 쌀 1백50포와 라면 2백박스 및 의류, 대구 달성 구지농협에는 20kg쌀 65포와 라면 1백40박스 및 의류를 지원했다. 경기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지역 지원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후 임직원들의 자진 성금을 통한 피해지역 추가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