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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축협, 한우사육조합원대상 교육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9.17 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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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50여명의 한우사육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우교육을 실시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외국산 수입쇠고기는 물론 생우까지 우리 한우사육농가들을 괴롭히고 있는 현실속에서 우리 한우농가들이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은 쇠고기를 브랜드화해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는 얻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우브랜드는 광역화를 통한 적정두수의 가임암소를 확보해야만 계열화를 통해 브랜드화해 소비자에게 안정적, 지속적으로 공급해야만 신뢰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소 정준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뤄진 이날 교육은 '1년 1산의 번식우 및 송아지 사양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정박사는 "번식우 사양관리의 기본목표는 반드시 1년에 1마리의 송아지를 생산하는 것이 번식우 사양관리의 기본목표"라며 "번식우는 반드시 3산 이상의 송아지를 생산해야만 하고, 송아지는 반드시 3개월에 이유를 시켜야 하고 발정암소는 반드시 3번내에 수정 임신시켜야 하며, 농후사료의 급여량은 절대로 3kg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주=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