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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가 '울고간' 자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9.17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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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가 울고 간 자리는 무엇하나 성한 것이 없었다. 폭우에 축사가 잠기고, 폭풍에 축사 지붕이 날아갔다. 지붕이 날아간 위가 뻥뚫린 축사를 바라보는 축산 농가는 그저 망연자실(茫然自失)할 뿐이다. 그래도 축산인은 자신보다는 이웃을 걱정했다.
<태풍 '매미' 피해현장에서 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