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소장은 강릉과 삼척일원을 방문 수재민을 격려하면서, 돼지 7백두 중 2백두가 폐사한 강릉 이상남 농가에 사료, 한우 30두중 7두가 폐사한 삼척 김세호 농가 등 3농가에 건초를 지원하였으며, 평창군 도암면 차항1리에 포크레인을 지원하여 복구를 도왔다. 또 연구소 직원 65명은 강릉과 익산에서 쓰러진 벼 및 콩과 팥을 일으켜 세우며 수재민과 아픔을 같이하였으며, 수재의연금을 모금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김경남 소장은 “조그마한 도움이지만 피해 농가들이 새로운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