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돈연구회는 내달 16일 충남 성환에 있는 연암축산원예대학에서 제 22회 전국 양돈세미나 및 제 4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양돈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양돈인들이 생산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점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 양돈 현장의 문제점 및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특강으로는 △농장 인력 관리와 성과급 제도(안기홍 부회장, 한국양돈연구회), △국내 PED 발생 상황 및 대처 방안(권준헌 과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우리나라 돈사 환기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최홍림 교수, 서울대), △국내 PMWS와 써코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상황 및 대책(채찬희 교수, 서울대), △두당 생산원가 1만원 절감 방안(김진묵 책임자, 연암대 양돈실습농장) 등 강의가 이어져, 국내 양돈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 양돈산업을 위해 헌신해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격려키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한국양돈대상 시상식도 계획하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