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협은 원로조합원들의 고견과 조합발전의 발자취를 더듬어 조합의 현주소를 알고자하는 원로조합원들 초대해 정겨운 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선후배조합원간 뜻깊은 정을 나누기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환수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계신 원로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택축협이 있었다"며 "앞으로 조합경영에 있어 원로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데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조합장은 "조합경영상태를 반석위에 올려놓고자 앞만 보고 내달리다보니 초창기 평택축협을 만들어준 원로조합원들에 대해 너무 소홀했다"며 이해를 구하고, "원로조합원이 자랑스러워할만큼 평택축협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로들은 이용덕전무의 사업보고를 듣고 초창기 사업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된 조합의 모습을 보고 모두 놀라며 젊은 날 조합발전을 위해 정열을 바친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알고 모두 흡족해하는 정겨운 자리가 됐다. 평택=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