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태풍피해지역 축산현장 지원

농협경남본부, 17~25일까지 전기시설점검·가축무료순회진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9.24 16:53:05

기사프린트

【경남】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용근)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지역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축사전기시설점검 및 가축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축사전기시설점검과 가축무료순회진료는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실의 시설·환경·전기전문가와 수의사, 농협사료 함안·울산공장 축산컨설턴트들이 함께 참여해 실시했다.
경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은 “태풍으로 인한 축사전기시설이 많이 훼손됐고 가축들도 수인성 질환이 많이 발생할 것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함께한 이번 현장지원 활동이 수해지역 축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지역본부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가축방역 및 무료순회진료에 농협사료 함안공장 및 해당지역 축협들과 함께 적극 참여해 수해지역 축산농가들을 지원했다.
창원=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