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치킨을 먹는 즐거움에서 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킨다.” (주)런디(대표이사 정승수. 충북 청원군 북이면 )가 국내 최초로 컬러치킨을 개발, 맛과 색의 차별화를 통해 치킨은 다 비슷하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있다. 런디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치킨의 시각적인 면을 충족시키고 맛의 차별화로 새로운 치킨문화를 일으킨다는 생각에서 개발에 착수하게 되어 1년5개월 간의 연구개발 끝에 컬러치킨을 탄생시키는데 성공했다. 런디의 컬러치킨 개발로 기존업체에게 연구개발노력에 하나의 자극이 되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새로운 제품의 탄생에 기폭제가 되고 있어 국내 치킨업계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진2>닭고기 부분육 전문가공업체인 런디는 부분육 업계 최초로 HACCP인증을 획득하고 이미 ISO9001인증까지 획득해 부분육가공의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정승수 사장은“닭고기하면 퍽퍽하다는 기존관념을 깨고 퍽퍽한 맛을 부드럽게 하는 노하우를 개발, 제품의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사장은 “닭고기도 부분육으로 얼마든지 개발할 잠재력과 시장성이 있다.”며 “단지 닭고기는 튀겨먹거나 삼계탕으로 먹는다는 기존인식에서 탈피해 부분육산업의 발전과 제품개발에 앞장서는 업체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제품의 연구개발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공급”을 목표로 런디는 개발할 부분이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나서 이미 30여개 품목을 개발해 놓고 있다. 디자인 경영시대에 맞추어 런디는“디자인치킨(DESIGN CHICKEN)”이라는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본격 진출, 가맹점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1년 10월 설립되어 “품질우선에 위생적인 제품공급”을 목표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는 런디는 “가맹점들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정신으로 가맹점에게 최대의 이익이 가도록 시스템을 개발 운영, 가맹점의 소득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사장의 경영방침은 “세상살이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에 있다. 정사장의 직원에 대한 애정은 현관에 써있는“이문을 통과하는 모든직원은 우리회사의 자산입니다.”라는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다보니 사장은 회사의 주춧돌이고 직원을 우선으로 회사경영이 이루어지는 독특한 업체다. <사진3>치킨을 가지고 여러 가지 보조재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는 런디는 국내 최초로 닭고기 육포를 개발, 동종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런디는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원료구매대금에서 2%씩을 적립해서 초등학교 및 무의탁 노인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지역별로 봉사할동도 실시할 계획아래 사람은 돕고 살아야 한다는 한다는 인식을 확대한다는 생각이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