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석강화축협장 이제 본격적인 생우시장으로 우리 축산물 시장은 완전개방으로 세계가 하나가 되었다. 우리 축산농민들은 이제 세계각지의 선진 축산국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한 축산물과의 경쟁속에서 살아남기위해 최선을 다할때이다. 이들 축산농민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하고 이들을 이끌어 나갈 조직이 바로 지역축협이라고 생각한다. 협동조합 통합이후 지역 축협은 중앙회로부터 많은 차등대우를 받아왔다. 이제는 이나라 축산인들이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 선만큼 우리 축협의 역할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축협의 전문성이 무시되는한 이나라 축산업이 존속키 어렵다는 말이다. 정부와 농협중앙회는 협동조합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적극 지원해야하고 지역축협은 그동안의 관행에서 틀을 벗어나 진정으로 조합원을 섬기고 이들이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이들이 안심하고 축산물 생산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 협동조합이 살아남기위해서는 우리 조직원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변화하는가에 따라 달려있다.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변모하고 이들 축산인을 위해 봉사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홍병천홍천축협장 시대의 변화는 무척 빠르다. 이러한 급볍화에 발맞추어 나아가는데 우리의 조직은 가뿐숨을 허덕이며 쓰러질 듯 요동치고 있다. 협동조합은 말그대로 어느 한 개인의 소유나 재산이 아니다. 너와내가 모여 우리가 되듯 협동조합은 여럿이 모여서 큰 힘을 이루고 그 큰힘이 사회의 약자인 농민을 위하여 최대한 발휘될 수 있을 때 비로서 협동조합이라는 조직의 존재의 이유가 아니가 싶다. 정도를 지난 친 신용업무로 사회의 지탄이 되었고 주먹구구식의 비능률적 조합원 상대사업으로 농민의 원성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도 늦지 않았다. 나는 우리 조직의 어느 누구에게도 이러한 난관을 극복해 나갈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협동조합 본연의 임무가 무엇인지 또 우리가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속마음을 다 알고 있다. 상부상조의 원칙아래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모은다면 그 언떤 역경도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 스스로의 작은 실천이 이 거대한 협동조합의 밑바탕임을 가슴깊이 새기고 바탕이 흔들리지 않도록 나의 본분을 다해보자. ◆송영택부여축협장 개미와 베짱이에 대한 우화는 부지런한 개미가 게으름뱅이 베짱이보다 성공할 수 있다는 교훈적인 이야기다. 그러나 요즘은 개미처름 목적없이 일만 하는 것보다는 베짱이처럼 한가지 특기가 있어야 하는 경쟁력 있는 사회로 바뀌었다. 굴뚝 경제에서 전자시대를 거쳐 최근 지구촌은 빠른속도로 사이버경제 환경으로 옮아가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협동조합이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협동조합이 생존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하기위해서는 자율경영, 신바람경영이 우선되어야 한다. 감독기관의 지나친 간섭은 자율경영의 저해요인이 될 소지가 있고 신바람 경영을 가로막아 조합의 전문화 경영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협동조합이 전문화로 승부를 걸 수 있는 정책의 뒷받침이 절실히 요망되는 시점이다. 부여축협은 브랜드육(백마강 포크와 한우)의 개발로 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기는 축협에서로 통하는 부여축협의 브랜드는 생산장와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강우석영암축협장 세계화 앞에는 어느 곳이나 가슴펴고 살곳은 하나도 없다. 약자가 억히고 있는자가 챙기는 것을 누구나 모를리 없으리라. 이러때 일수록 농협이 농민에 더 가까이 가서 펴지못한 허리를 마저주고 가뭄에 금이간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역할만이 농민은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구조조정과 김축 및 실업사태는 특수작물과 기타식품이 설곳이 없이 바닦을 궁글어 다니다가 일어서려는 노력조차 헛되이 힘들다. 그런저런 연유로 안전하다는 작물과 품목은 있을수 없고 누가가 아니라 내가 정보 사냥에서 많이 얻은자가, 그리고 더 열심히 연구하며 노력하는 자가 지구촌의 한틀인 한국의 농업을 지킬 것이다. 거친파도의 수입이란 물결은 늘 잔잔하게 바라만 보지 않을 것이다. 농민의 아픔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농민과 국민의 뜻이 우리 것을 지킨다는 의식과 농민의 단결된 힘으로 이겨 내려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이 따르고 세계가 무서워 할 것이다. 농민은 협동조합일에 관심보다 농민 자신의 일에 더 관심이 있어야 한다. 소득증대와 농업인의 지위향상은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 농업인은 꿈이 있는 협동조합을 자랑하고 싶어한다. ◆정기웅대구경북염소축협장 21세기 인뮤미래는 생명자원에 달려있다. 좋은 생명자원이 인류의 행복을 만들어 가고 풍부한 생명자원은 국력을 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생명자원은 식물자원, 동물자원, 그리고 산림자원을 의미한다. 인간의 생명은 이들 자원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이와같이 중요한 생명자원의 생산담당자는 광의의 농민이다. 좋은 생명자원을 풍부하게 생산하느냐 마느냐는 이들 계층에 달려 있 안전하고 고품질의 생명자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협동조직을 전문화하여 강한 농민조직으로 육성발전시켜 가야 한다. 좋은 조직 강한조직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이념과 목적이 같은 사람들로 구성돼야 한다. "강한조직은 동질성이 강하고 집단목적이 투명하고 투철해야 한다." 축산업의 업종별 협동조직, 농업의 품목별 협동조직은 이러한 취지에 부합할 수 있는 강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지구촌 시대, 국경없이 무수한 생명자원이 넘나드는 국제환경에서 강한자원의 경쟁을 극복하는 길은 전문 협동조합의 지원, 육성발전이 절실히 요청될 수 밖에 없다. ◆한영석부경양돈축협장 21세기 우리 협동조합은 정말로 농축산인이 필요로 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지 못하면 농축산인들로부터 외면 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농축산인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조직이라면 존재의 가치도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협동조합의 조직이 변화를 추구해야 하고 글보벌 시대에 맞는 협동조합으로 하루속히 변해야 한다. 협동조합은 영세한 농축산인들이 공동출하, 공동구매등으로 생산비를 낮추고 이를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중앙회는 영세한 회원조합들을 대변해주고 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만큼 중앙회도 회원조합으로부터 외면당하는 중앙회가 돼서는 안된다. 진정한 협동조합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우리 협동조합인 모두가 각성하고 세계화에 걸맞는 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때이다. 협동조합의 역할에 따라 우리 농축산인들이 세계화, 국제화시대에 살아 남아 국민의 먹거리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식량자원을 확보한 나라만이 진정한 선진국임을 우리는 다시한번 돼새겨 우리 농축산인들이 안심하고 먹거리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협동조합으로 조직을 탈바꿈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