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돈 수출 및 AI센터의 중국진출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지난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국내 종돈 및 AI센터 관계자들과 한국 양돈산업을 둘러보기 위해 방한한 중국 심양시 농간연합기업총공사 관계 자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갖고 한·중 양돈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국내 종돈장 및 AI센터 관계자들은 국내 종돈의 중국수출 가능성과 AI센터의 중국내 진출, 사료회사의 합작 투자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돈협회 이병모 부회장을 비롯해 문경FINE 이경록 대표, 북부AI센터 이준길 소장, 다비육종 민동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 또 중국에서는 조승규 심양시 당부서기, 심봉 투자국장, 이동호 경제고문, 왕보연 농촌진흥원장 등 중국 심양시 농간연합기업총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중국 관계자들은 양돈협회 제1검정소를 방문했으며 선진사료 공장 등을 둘러봤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