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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광역한우브랜드 개발 협의

대전충남축협운영협 태풍피해 복구 지원키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9.27 14: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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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전종수 천안축협 조합장)는 지난달 25일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월례회의를 개최, 임기만료된 농민신문 대의원 선출에이어 대전충남축협 최대 현안사업인 충남광역한우브랜드 개발 추진과 관련된 실무작업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최대 쟁점의 하나인 충남광역한우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조합의 대상을 놓고 격론을 벌인 끝에 우선 13개 전조합이 참여하기로 결의하고 주관조합으로 당진축협을 선정했다.
이에따라 1단계로 올해말까지 참여조합 전체로 구성된 운영협의회(회장 주관조합장인 당진축협 조합장)와 실무추진반 및 컨설팅팀으로 이루어진 충남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을 구성하고 2단계로 내년 6월까지 브랜드생산과 관련된 거세관리부터 DNA검사 등 사업기반구축을 마쳐 7월부터 서울공판장에 브랜드육 경매상장 및 대형유통업체에 본격 출하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임기만료된 농민신문 신임 대의원에 논산축협, 홍성축협, 천안낙협, 대전충남염소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이와함께 협의회에서 수해의연금을 모금해서 태풍피해지역 축산농가에게 전달 및 피해지역복구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결의하고 이달말까지 성금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