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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위를 편안하게 조성 육질 1등급출현율 향상

선진사료, 홀스타인 거세비육 전용사료 '홀스맥' 시선집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9.27 1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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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타인 거세 비육 전용사료 '홀스맥'에 주목하십시오. 이젠 육질 등급의 목표가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진사료(대표 이범권)가 "이젠 1등급 출현을 겨냥한다"라는 컨셉으로 신제품 '홀스맥'을 내놓자 육우사육농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
그런데 사실은 1등급 출현을 위해서는 속이 편안해야 가능하다며 '홀스맥'은 속이 편안하도록 설계된 사료라는 것이다.
함규호 선진 축우PM은 "속이 편하면 만사가 OK 이듯이 비육 성적의 성패는 반추위에 달려있다"며 "그런면에서 홀스맥은 반추위를 편안하게 조성하여 힘을 발휘하도록 만든 제품"임을 강조한다.
그래서 '홀스맥 프로그램'은 육질 2등급 이상의 목표로 22개월의 장기 비육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홀스타인 거세 비육 전용 프로그램'이다. 이것이 바로 홀스맥만의 특징인 것.
그러니까 육질 1등급을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생후 22개월령까지 장기비육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란다. 지금의 18개월령 전후에 출하하는 것은 마블링이 한창 진행되는 시기에 비육을 중단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으로 22개월령까지 비육하게 되면 육질 2등급 이상의 출현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선진측은 장담하고 있다.
이처럼 장기비육을 해야 하는 만큼 반추위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급여 방법을 반드시 준수해야 된다는 것. 즉 지금의 볏짚 배합사료에 의존한 급여방법으로는 장기 비육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며 일반적인 형태의 배합사료와 건초를 충분히 급여하는 방법이 반추위 건강에도 좋고 경제적이기 때문이란다.
한마디로 '홀스맥'은 반추위 속이 편안해지고, 출하때까지 건강하게 비육되면서 2등급 이상의 출현율이 높아진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충북 옥천에서 홀스타인 비육 사업을 하고 있는 한비목장(사장 황진호)의 경우 선진의 홀스맥을 먹이면서 높은 등급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선진은 신제품 '홀스맥' 세미나를 9월 26일 시작으로 10월에도 열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