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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여성이 이끈다

우성사료, '여성낙농대학' 졸업식 가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9.27 16: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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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여성의 시대.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우성사료(대표이사 염휴길)는 지난 24일 '제1회 여성낙농대학' 졸업식을 갖고, 21세기는 여성 낙농인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여성낙농대학 졸업식은 충남 보령지역 여성낙농사양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개교한 이래 1년동안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여성낙농가에 한해 갖게된 것.
우성사료는 21세기는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사회 곳곳에서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데다 여성의 목소리가 다양한 방면에서 존중되고 있는 실정인 만큼 축산현장에서도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낙농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과정 못지 않은 교육과정을 마련, 경쟁력 있는 여성낙농가들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젖소는 여성의 생리와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 여성 낙농인을 더욱 육성시켜 나갈 계획인 우성사료는 여성낙농대학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여성낙농인의 진가를 보여줄 계획이다.
우성사료는 전국적으로 여성낙농대학 10여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보령지역 여성낙농대학 졸업이 첫 번째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