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부터 aT센터에서 농림부 주재로 산지·소비지간 유통정보 교류 및 상호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축산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축산바이어와 생산조합 실무책임자가 만나는 ‘축산바이어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부 축산물위생과장 주재하에 롯데백화점, 신세계이마트, 한국까르푸등 10여개 대형유통업체와 장수축협, 평창축협, 도드람양돈조합등 10여개 축산물 생산업체가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양돈양계부 엄기대 소비홍보팀장은 “이번 행사는 2001년 수입자유화 이후 위축되고 있는 국내 축산물의 소비시장 확대와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정부와 생산업체, 유통업체가 함께 모여 그 대책과 방안을 논의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