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검역관계자들이 내한할 예정으로 제주산 돼지고기 및 열처리 가공돈육의 대일 수출 전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일본정부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우리 나라 구제역 근절상황 및 제주도의 돼지콜레라 유입방지 상황을 조사키 위해 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일본측 조사단은 제주도산 돼지고기 수입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며 돼지콜레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의 돼지고기는 열처리 가공돈육의 수입 허용여부를 협의가 있을 전망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