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양돈협회 보령시지부(지부장 주흥노)는 지난 20일 제1회 천북면민체육대회가 열린 천북 중학교에서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개최, 돼지고기 소비촉진 홍보시간을 가졌다. 돈가하락으로 양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지부 주흥노 지부장과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통해 국산돼지고기를 널리 애용하는 것이 양돈농가를 돕는 길이며 이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 돈가회복에 회복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이날 회원들은 30여마리의 돼지를 체육대회에 참가한 마을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돼지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전시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나섰다. 주흥노 지부장은 “돈가하락으로 양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위해 무료시식회를 가지게 되었다.”며“돼지고기의 소비촉진에 동참하는 것이 양돈농가의 어려움과 함께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2천여두의 양돈을 하고 있는 김기은 회원도“하루빨리 돈가가 정상을 회복하기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돼지고기 애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북면은 면단위로는 사육두수가 전국 최고로 60여농가에서 12만두를 사육, 면전체가 하나의 양돈단지나 마찬가지로 양돈이 발달한 지역이다. 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