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를 비롯한 산하기관 및 단체들은 지난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한갑수 농림부장관은 농림부 시무식에서 앞으로 농업정책 기조를 증산에서 점진적으로 농가소득안정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등 농가소득안전망 확충, 농촌복지 향상 등 소득과 경영을 안정시키는데 정책의 최우선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생우와 쇠고기 수입이 완전 개방되는 만큼 우리의 한우를 일본의 화우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