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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우유조합, 수해의연금 전달

부산경남우유조합 방문 빠른 재기 기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0.04 16: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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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의 피해에서 벗어나 용기를 잃지말고 전과같이 낙농에 전념할 수 있기를 우리 대전충남우유축협 임직원과 조합원은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박천서)이 태풍매미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낙농인에게 수해의연금을 전달하고 위로, 어려울때 함께 하는 낙농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전충남우유축협은 지난달 29일 임직원과 조합원이 정성껏 마련한 수해의연금을 부산경남우유축협(조합장 박철용)에 전달하고 태풍매미로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조합원들이 빠른시일내 실의에서 벗어나 낙농에 전념할수 있도록 겪려했다.
박천서 조합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동참하기위해 조합임직원과 조합원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빠른시일내 복구를 마치고 낙농에 전념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추석을 전후한 태풍매미가 경남지역 축산농가를 강타, 축사가 전파되는 등 200여 농가에서 축사와 가축피해를 입었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