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자조금 설치를 위한 대의원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준비위원회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양돈자조금공동준비위원회(위원장 김건태, 송건섭)에 따르면 9월 30일 현재 총 대의원 선출구 1백12개소 중 87%인 98개소가 선거관리위원회 및 투·개표 장소가 결정됐으며 이번주 내로 모든 선거구에 대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동준비위원회는 오는 9일 농협 안성연수원에서 선거종사원 및 선거관리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선거 규정 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이어 13일에는 양돈자조금 설치를 위해 선출구 및 신문 등에 선거공고를 하게되며 14일부터 3일간 대의원 입후보를 받게된다. 이와 함께 양돈자조금에 대한 대양돈농가 계도 및 홍보를 위한 리플렛 3만부를 제작, 전양돈농가에 우편발송 및 양돈협회와 지역축협에 배부할 계획이다. 양돈자조금공동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일 준비위원회를 열고 오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대의원 선거를 실시키로 결정했으며 그동안 실무단을 중심으로 대의원 선거를 준비해오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