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정마사회장은 지난 농해위의 마사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박회장은 또 최근 서울마주협회등 경마관련 단체가 마주선발, 조교사·기수 면허와 등록업무를 각 협회로 이관할 것 등을 건의한데 대해 경마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 규제 완화 차원에서 이를 최대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마사회 국정감사에서 농해위 의원들은 '경마정보에 대한 마주 조교사 내부거래 의혹' 문제, 기부금 문제, 경마 중독 문제 등을 질의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서는 정진태서울마주협회장이 참고인으로 참석해 경마발전위원회의 법적 심의기관화, 개인마주제에 따른 마주협회와 조교사 기수등 경마주체의 법적 지위부여 등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지헌 wkd3556@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