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조합이 지난달 30일 제 6대조합장선거를 실시해 현 신동환조합장을 재선출했다. 임실치즈조합은 전체조합원 2백46명중 이날 2백36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가해 임종길후보보다 많은 표를 획득한 신동환현조합장이 재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신동환조합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축산현실속에서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임실치즈조합의 명성을 대내외에 각인시키고, 치즈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갈것과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임실=김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