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축협(조합장 : 정연규)은 지난 1일 태풍 14호 '매미'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진주시 지수면 허원구씨 외 31명의 조합원에게 총9백 5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복구작업이 한창인 조합원 농가를 방문 위로했다.
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관내 조합원중 조합 구매사업 이용정도와 피해규모에 따라 차등지원 할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조합원의 뜻이 담긴 성금이니 만큼 요긴하게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조합장은 "조합 차원에서 소독약품을 긴급 배정하고 있으니 수해지역내 방역활동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