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심준식)는 지난 7일 월례회의를 갖고 업계 당면 현안 및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노력의 필요성에 공감, 대책마련에 부심했다. 심준식 위원장은 이에따라 "최근 채란산업은 계란 소비위축 등으로 인해 불황이 장기화 되는 등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전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대책을 각 지부별로 마련해 차기 회의에서 발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채란분과위원회는 분과위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차기 월례회의를 겸한 단합대회를 오는 11월5일 개최키로 하되 장소는 강화도로 잠정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