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지역에 대한 동물약품 업체들의 방역용 동물약품 지원에 이어 (주)애드바이오텍과 (주)청미바이오도 수해지역 축산농가들의 빠른 재기와 가축질병 방역을 위해 소독약 등을 지원해 주위를 흐믓하게 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소독약과 미생물제제 등을 경남·북과 전남, 강원등지의 태풍피해가 심한 지역의 축협을 통해 축산농가에 전달했다. (주)애드바이오텍(대표이사 정홍걸)은 축사 침수 등으로 가축이 크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판단해 자사에서 판매중인 스트레스 해소 및 병후회복 촉진과 세포 삼투압을 조절하고 산란율을 증가시켜주는 제품인 '액티브 셀' 3백kg을 수해지역 축협을 통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청미바이오(대표이사 이영규)도 자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생물제제인 '아마펌' 1톤과 소독약 6톤을 수해지역 축산농가들에 전달했다. (주)애드바이오텍 정홍걸 사장은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이 희망을 잃지말고 빨리 재기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 미력하나마 지원을 하게 됐다"며 "빠른 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청미바이오 이영규 사장도 "수해지역에는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소독약과 함께 미생물제제를 지원하게 됐다"며 "수해지역 축산농가들이 빠른 복구를 통해 생업에 종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