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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방향 설정' 중추적 역할 기대

한우개량사업 조합장 협의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0.13 1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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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개량사업 조합장협의회(회장 신태섭)는 지난 9일 서산 가축개량사업소에서 11명의 한우개량사업 조합장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회의를 갖고 한우 개량농가육성사업의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병육농협중앙회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불경기로 축산물 소비가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한우개량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조합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조합장협의회가 활성화되어 한우개량정책의 방향 설정과 시행 등에 근간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태섭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개량사업 조합장협의회는 한우개량에 있어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 조합들 사이 정보교환 등을 통해 개량사업의 활성화를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 가축개량사업소의 업무에 대해 김용진 소장의 보고와 한우개량농가육성사업 점검결과에 대한 보고, 기타 현안사항 보고가 있었다. 협의사항으로는 운영위원회 예산 책정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는 이왕조조합장(고령), 최병옥조합장(장수), 박상진조합장(예산), 조규운조합장(보은), 심재언조합장(횡성), 윤두현조합장(이천), 박광수조합장(충주), 박종효조합장(의령), 이종구조합장(경주), 백철승조합장(고성) 등이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