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출하량은 연말에 이어 2천4백원대로 비교적 높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돼지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산지출하가 한산하기 때문이다. 산지서는 소비위축에 따른 가격하락과 설대목등을 의식해 관망출하세를 견지하고 있다. 돼지가격 변동은 지켜봐야 하지만 당분간 별다른 이유가 없으면 큰 진폭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공판장에서 지난 5일 돼지는 비육돈 2천13두가 상장돼 평균 2천4백19원(1kg기준)을 기록했다. 최고가는 2천8백77원, 최저는 3백원이다. 모돈의 경우 2백32두가 상장됐는데 최고 1천7백44원, 최저 3백99원을 기록, 평균 1천43원에 거래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