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강원양돈축협 본점 이전식

경제사업중심 구조로 전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0.15 11:20:50

기사프린트

강원양돈축협(조합장 박정휴)은 지난 13일 춘천시 후평1동 847-1번지 현지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이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원양돈축협은 지난 92년 효장동에 사무실을 임대해 본점으로 사용하다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본점건물을 취득함으로써 이제 조합원들도 자부심을 갖고 축산업에 전념할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강원양돈조합의 본점은 대지 9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총건평 1백90평으로서 사무실과 신용사업장, 축산물 판매장이 들어선다.
이날 박정휴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우리 조합도 떳떳하게 내집을 갖은 마당에 조합임직원 모두가 조합원들께서 우리 조합을 믿고 찾을수 있도록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금보다 더많은 열정과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생산비를 낮출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통혁신을 통한 조합원은 생산성 향상을, 조합은 유통의 구심체 역할을 하여 경제사업 중심의 구조로 전환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춘천=홍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