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돈가하락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9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돈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양돈집합컨설팅을 개최, 돈가하락을 극복하기위한 생산비절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생산비를 밑도는 돈가하락현상속에서 이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생산비절감을 통한 생산성향상이 가장 시급한 상황에서 조합은 이날 집합컨설팅을 통해 저돈가시대에서 살아남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었는데 세진양돈컨설팅 김기룡 소장의 "양돈핵심사양관리", 다비AI센터 강권 티장의 "돼지인공수정의 이론과 실제"등 생산비절감과 현장중심의 사양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조합원의 생산비 절감차원에서 공급하고 있는 장군포크사료가 양돈농가의 인기를 얻어 곧 5천 5백톤을 돌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싸고 품질좋은 사료를 생산공급해 농가의 생산비절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조합장은 수출에 어려움이 있으나 러시아에 수룰을 통해 재고를 줄이고 있다며 일본 조사단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조사할 예정인데 1차가공품이라도 빨리 수출이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