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종계장 및 백세미용 알 생산 산란계에 대한 추백리 및 가금티푸스 감염실태 조사가 20일부터 시작됐다. 농림부는 종계·부화장의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제정될 '종계장·부화장방역관리 요령' 및 적절한 방역대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전국의 77개 종계장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및 시·시도 합동으로 이달 31일까지 2주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종계 4개농장(전계군 조사)이 포함될 이번 조사에서 농림부는 종계장의 규모별, 종계 일령별 및 지역별 감염실태를 파악한다는 방침아래 18주령이상의 계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사육규모 30만수 미만 농장이 조사대상의 65%이상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백세매용 알 생산 산란계(전남·북)도 포함되며 조사 대상 계군별 30수 이상을 체혈, 급속혈청평판응집반응법 및 ELISA 정밀검사 방법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일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