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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주인의식 중요함 강조

김희수 조합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0.20 1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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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빠르게 조합경영정상화를 이룩하고 있는 대전축협 김희수 조합장.
“매사에 사람이 하는 일이고 보면 조합경영도 직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김조합장은 “아무리 조합장 혼자 잘할려고 해도 직원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조합사업 추진이 목표대로 실행되기 어렵다.”며 조합이 최악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조합경영개선에 하나가 되어 따라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함께했다.
조합설립이후 최대의 적자로 조합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속에서 저는 취임후 직원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을 심어주었는데 다행히 직원들이 하면 된다는 의지를 인식하게 된 것이 가장 중요했다.”는 김조합장은 이것이 결국 조합경영개선을 가져오는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직원의 의지를 바탕으로 조합경영에 나서 조합경영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는 한편 하면된다는 신념을 직원들이 확인하면서 조합경영에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는 김조합장은 “목표를 이루겠다는 자신감은 가장 큰 무기”라고 강조했다.
여기에다 김조합장은 “조합경영에서 직원 각자가 감시자이지 따로 감시자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조합경영에서 직원들의 주인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영개선 조합에서 빨리 벗어나는 일이 목표라는 김조장은 중요한 것은 조합원에 대한 직원의 관심이라면서 조합원의 양축현장에서 함께하면서 조합원 중심의 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직원은 생각하면서 일을 해야합니다. 상사의 지시에 고민하는 직원상이 중요하며 끊임없는 교육과 공부를 통해 스스로 나를 바꿔나가야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새로운 사람을 만들고 자신감을 갖게 만든다”는 김조합장은 조합경영에서 자신감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하는 한편 올해가 조합발전의 전환점이 될 정도로 중요하다며 빠른시일내 경영정상화에 주력하면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추진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