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출품한 소들이 지난 20일 농협 서울공판장에서 첫 경매 됐다. 지난 대회에서 1천7백만원짜리 소가 나와 화제가 되었으나 이번에는 이보다도 더 높은 3천만원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돼 출품농가들의 기대가 한껏 부풀어 있다.
능력평가대회 소들의 경매는 오는 24일까지 매일 실시되며 이중 어느날 최고가가 경신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최고가는 육질등급 7++, 육량등급 A이상, 지육중량 4백kg내외의 소들이 경합을 벌여 이중 최고의 평가를 받는 소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