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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성사료, 산란계시장 진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0.22 12: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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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성사료(대표이사 정태원)가 최근 산란계에 발생하는 약해진 간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지방간도 예방·치료할 수 있는 간 기능 개선제품 '파워리버'를 출시하고, 산란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흥성사료에 따르면 '파워리버'는 10∼15일간의 단기간 사용으로 간 기능을 개선하고 지방간 치료에 효과가 큰 특수한 항지방간 인자들을 강화한 기능성 제품이란다.
'파워리버'를 사용하게 되면 지방간 예방 및 치료효과는 물론 간기능 개선으로 면역성이 강화되어 세균성 질병에 의한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산란율 지속성 강화 및 휀하우스 산란율 증가를 가져오며 계란의 품질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이 사료를 개발한 흥성사료 연구진은 "최근 산란계농장은 각종 질병에 시달린 닭의 간 기능이 매우 약해지고 지방간까지 유발되어 각종 세균성 질병들에게 쉽게 노출됨으로써 농장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농장의 피해를 줄이는 방안의 일환으로 '파워리버'를 개발하겠다"고설명하고 있다.
특히 연구진은 이 사료는 닭의 피로해진 간 기능을 회복하고 지방간을 예방 치료함으로써 질병에 대항하는 항병력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같은 사료를 개발하게 된 것임을 거듭 밝히고 있다.
'파워리버'는 흥성사료에서 오랜기간 동안 현장 경험과 임상실험을 통해 확신을 갖고 설계한 제품으로 질병으로 인한 높은 폐사율과 낮은 생산성에 시달리는 양축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흥성사료측은 내다보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