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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최고 낙찰가 3천3백36만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0.25 14: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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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지난 23일 한우 경매 과정 중 한우 한 마리의 사상 최고가인 3천3백36만원의 낙찰가격이 나왔다.
이날 최고가를 받은 한우는 안성시 금광면의 김성희 농가가 제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출품한 소로 ‘안성마춤한우’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는 LG유통에 의해 3천3백36만6천3백33원(지육 1kg 당 7만7천7백77원, 지육 중량 429kg)이라는 최고가에 낙찰 된 것.
이 소의 생체중은 721kg이었으며 등지방두께는 8㎜, 등심단면적 97㎠, 육량지수 69.80, 근내지방도 7++, 육량육질등급 A1+를 받았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 5회 대회에서 나온 1천6백68만원이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경신된 것이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