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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전문컨설턴트 집중 육성

자격소유자 해외연수 기회등 혜택 강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0.25 14: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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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전문컨설턴트 인증자격을 보유할 경우 해당컨설턴트에게는 특수업무수당 지급과 해외연수기회 제공등 혜택이 주어짐은 물론 해당조합의 경우 축협 경제사업활성화자금등에서 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실(실장 정찬주)은 28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축산컨설턴트 워크샵’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증축산컨설턴트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박예준 팀장(축산컨설팅지원실 컨설팅추진팀)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하고 있는 인증축산컨설턴트에 대한 우대사항은 자격소유자 운용조합에 대한 사업비 및 장비를 우선 지원하는 것과 함께 특수업무수당등 금전적 보상과 해외연수등 비금전적 보상등을 통해 현장컨설팅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팀장은 10월28일 현재 인증축산컨설턴트는 65명으로 이들을 운용하고 있는 조합은 지역축협 39개, 업종축협 10개등 모두 49개 축협이라고 소개했다.
박 팀장은 “인증축산컨설턴트는 축산종합컨설팅사업 대상농가중 10농가 이상을 책임관리 하며 이들을 운용하고 있는 조합은 지도사업과 컨설팅사업의 개념을 정립하고 사업 대상농가의 구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인증컨설턴트들에게는 송석우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직접 자격증을 수여했다. 또한 박종수 교수(충남대)의 ‘21세기 축산업을 선도하는 축산컨설턴트의 역할’에 이어 축종별로 컨설턴트들의 컨설팅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신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