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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축협 경영자협, 축산현안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0.29 13: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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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경영의 중심에서 조직을 리더하고 있는 경남, 부산, 울산, 축협 경영자 (전무, 상임이사)협의회(회장 정명수 부경양돈조합전무)는 지난 24일 산청군 시천면 거림마을 모 음식점에서 2003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당면한 축산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이날 정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축협 통합이후 3여년 세월이 지난 현시점에 일부 조직은 아직 까지도 구심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하고 "협동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간부직원으로써의 자질 함양은 물론 조합과 직원간에 가교 역할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특별 초청된 경남지역 축협 조합장 협의회 조근제 회장과 박종효 간사, 김종화 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조근제회장은 "오늘 간부 직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니 마음 든든하다고 말하고 축협 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전상무들은 조합장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원의 애로사항은 조합장 협의회를 거쳐 중앙회 및 관계 요로를 통한 건의와 축협조직의 활력을 가해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조합간 직원 인사교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인사교류에 가일층 노력해줄 것을 조합장 협의회측에 건의 했다.
이날 참석한 전무들은 공석중인 부회장에 창녕 축협 성낙조 전무를 만장 일치로 선임했다.
산청=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