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마춤한우는 지난 96년 일죽한우회를 중심으로 발족해 안성지역 전체로 확대되면서 안성마춤한우회로 확대해 98년 엘지백화점으로 납품하면서 브랜드화사업이 본격화되었다. 안성마춤한우는 궁극적으로 대(代)를 잇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안정적 가축사육으로 인한 관련사업 활성화로 고용창출 및 소득 증대, 관광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한우산업발전 모델제시로 축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마춤한우가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우 사육현장으로 초청해, 사육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또한 HACCP를 적용하고 있는 축산물종합처리장(LPC)에서 위생적으로 도축되어 가공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안전성을 심어주는 등의 치밀한 홍보 마케팅이 주효해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 안성마춤한우회 우영묵회장은 "오늘 대상을 수상한 것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고 지난 7, 8년 동안 꾸준히 미래를 준비해온 결과"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최고 브랜드로서의 명성에 걸맞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