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은 종돈, 사료, 사양관리, 도축, 육가공까지 모든 사업을 직영하는 양돈계열화 전문 농협으로써 특히 안전한 돈육을 생산하기 위하여 원료돈을 공급하는 각 농장별 개체별 전두수에 대하여 육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가 하면 돈육 안전 추적 시스템을 구축, 소비자가 만족하는 돼지고기 생산 공급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브랜드 '포크밸리'는 부경양돈농협에서 의욕적으로 내놓은 고급 돈육 브랜드로서 자체 품질인증 15개 항목의 완벽한 관리를 거쳐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부경양돈농협은 그동안 돈육 브랜드 사업을 위해 이 사업의 근본이 되는 육종사업, 양돈전문 사료 생산, 위생적인 도축사업과 육가공 사업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으며, 최근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강조되고 있는 사료공장, 도축장 등의 HACCP인증도 마친 상태다. 부경양돈농협은 '포크밸리'외에도 '맑은 고기'란 브랜드도 내놓고 있는데 이는 조합원 6백여 농가가 자체 육질검사와 품질 인증 검사를 거쳐 생산되고 있다. 또 자체 기술로 개발한 순수 규격돈 원료로 생산한 맑은고기 햄, 역시 100% 원료 돈육으로 만든 순등심돈가스 등은 우리 입맛에 맞아 인기가 있다. 현재 부산은 물론 서울 용산(해태제과), 송파((주)푸드머스), 은평(신세계이마트), 중구(롯데백화점) 등에 판매처가 있어서 소비자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