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추진반이 구성된후 처음 갖은 이번 실무추진반 회의에서는 지역본부의 향후 브랜드개발일정 소개에이어 성공한 브랜드의 성공사례를 들어 충남광역한우부랜드 탄생의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자유토론을 통해 참여조합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충남광역한우브랜드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을 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몇 농가나 본사업에 참여하고 어떻게 이들을 영구적으로 본사업에 끌고갈 것인지가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지역본부는 시작하고 문제는 하나하나 보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축협이 사육농가를 육성하고 중앙회가 홍보 및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자체와 학계의 사업비보조 및 기술지원 등 협력체제를 통해 올해말까지 사업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사업기반구축을 구축하고 내년 하반기에 브랜드육으로 상장경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달중 본사업과 관련된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가칭 충남한우광역브랜드 사업단을 연합사업 대표조합에 설치.운영하며 사업단 운영규칙과 협약서안도 마련되었는데 협약서에는 참여조합은 품질균일화를 위해 계통출하물량에 대해 초음파육질 진단을 통한 출하권을 브랜드사업단에 위임하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