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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본부, 축산지도사업 활성화 워크샵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03 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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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정동찬)는 지난 24, 25일 1박2일 일정으로 구례 지리산온천랜드에서 전남지역 회원축협 지도상무 및 지도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이광연 전남도축정과장의 '2004년도 전남도 축산정책' 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축산기술연구소 김영근박사의 '축산물생산이력제' 최동윤박사의 '축산물등록제와 친환경축산직불제'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또한 농협중앙회 양돈양계부 양두진단장의 '21세기 축산물신유통전략' 김익희차장대우의 '축협조합 경제사업 중장기 발전전략' 에 대한 설명과 조별 분임토의 시간에는 지도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가졌다.
정동찬본부장은 "축산물시장이 완전개방되면서 아직도 축산농가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 상황에 있어 위축된 농가의 양축의욕을 고취시키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축협의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지도가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 이라며 "이번과 같은 워크샵을 통해 지도실무자들의 컨설팅능력을 배양하고 양축현장에서 농가의 피부에 와닿는 지도활동을 펼쳐나갈 때 농가들로부터 지지받는 조합이 될 수 있으며 축산업의 진흥도 가능하다" 지도사업활성화를 위해 지역본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