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경기도 고품질축산물 경진대회가 오는 8일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한우 양돈산업을 고급화, 브랜드화하여 시장 차별화를 통한 농촌 소득원으로 육성하고 경기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널리 알려 소비기반을 확대하고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코자 실시되는 이번 고품질축산물 경진대회는 한우40두와 돼지 2백55두가 출품되어 철저한 도체심사를 통해 등수를 결정하게 된다. 한우부문의 경우는 일반부문과 브랜드부문, 돼지부문으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해 총 15팀에 대해 손학규경기도지사와 이인모농협경기지역본부장상을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대행사로 고품질축산물 전시관운영, 고품질축산물 시식회, 우리축산물 브랜드전 및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한우사진전개최, 한우선도농가 기술교육, 우유소비촉진행사가 야외음악당 옆 공원내에서 펼쳐져 축산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마련될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청 이종갑담당계장에 따르면 "그동안 도청광장에서 행사를 실시, 축산인들만의 잔치로 열렸으나 이번부터는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아래 인계동 소재 수원야외음악당에서 행사를 펼쳐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행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