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정동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일 동안 지역본부 하나로마트와 광주·전남 농·축협 축산물판매장에서 '돼지고기 동시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특별 할인판매행사 기간동안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평균 20%,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농·축협 50여개 전 축산물판매장에서 동시 특별 할인판매를 통해 일반 정육점이나 대형마트 정육코너 판매가격의 인하를 유도하므로써 시장가격의 왜곡현상을 해소하고 소비분위기를 확산시켜 양돈산업의 조속한 안정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전남농협지역본부는 지난 3일 오전 10시 하나로마트에서 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를 가졌다. 정동찬본부장은 "돼지 산지가격이 하락해 농가들의 시름은 높아가는데 실 소비자들의 구매가격은 그 폭에 크게 못 미쳐 농가와 소비자의 불만의 소리가 높았다" 며 "이번에 광주·전남지역 농·축협 전 축산물판매장에서 동시에 할인판매를 실시하므로써 일반 육류판매점의 판매가격인하에 큰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윤양한 yhyun@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