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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영월군지부 개소식 가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05 12: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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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영월군지부(지부장 이명수)는 지난달 31일 영월군 영월읍 영흥6리에 사무실을 새로 마련하고 김신의 영월군수와 심상홍 한우협회부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이명수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뜻을 모아 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정보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앞으로 한우농가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육생산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친환경 축산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회원여러분들이 선도적인 위치에서 몸소 참여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월군지부는 지난 99년 6월 결성되어 현재 93명의 회원이 한우 3천1백두를 사육하는 등 영월군 총 사육두수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홍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