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심준식)는 지난 5일 강화도에서 월례회의를 겸한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국내 채란산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각 지역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협회 산하 전국의 지회 및 지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심준식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장기불황으로 인한 농장경영의 어려움속에서도 협회활동에 적극 참여해온 분과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한 뒤 "국내 채란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협회를 중심으로 전 채란인이 단합,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부응하고 최근 업계전반에 걸친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하며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분과위원들의 역할"이라고 역설했다. |